한국심리치료사협회 이달부터 교육강좌 열어

(서울=국제뉴스) 백종원 기자 =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올해 7월경에 의무화교육이 시행된다.

이에 한국심리치료사협회는 인성교육지도사자격증 교육과정을 이달부터 정부 지원금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군대, 기업 등 많은 곳에서 인성교육이 필요로 하지만 아직 전문 인성교육지도사들의 인원이 많지 않아 인성교육지도사교육과정 수료자들이 부족한 인성교육분야에 강사인력을 채워줄 것으로 본다.

이외에도 한국심리치료사협회는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정부지원금으로 많은 심리상담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www.kams.re.kr)으로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매년 300여 명의 저소득 가정과 노인 요양원 등에 무료 심리치료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심리치료사협회는 SBS, MBC, 국방 TV, Y-star, 메리츠화재 등의 심리치료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