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상담사 전문교육기관 한국심리치료사협회

(서울=국제뉴스) 백종원 기자 = 심리상담사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심리치료사협회(www.kams.re.kr)는 이달부터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와 후원계약을 맺고 학생들 100명에게 심리상담사 교육과정 교육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로 발표했다.

한국심리치료사협회 관계자는 "현재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한국심리치료사협회는 9종의 심리상담사 자격증교육과정 교육비를 학생들에게 지원함으로서 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비에 대한 부담으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짐을 조금은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국심리치료사협회는 지난 3월부터 대한민국 국군병원과 후원계약을 맺고 심리적 불안으로 인해 국군병원에서 심리치료 중인 장병들을 위해 심리상담사들이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심리치료를 해오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의 저소득 가정과 노인 요양원 등에 무료 심리치료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심리치료사협회는 SBS, MBC, 국방 TV, Y-star, 메리츠화재 등의 심리치료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